‘퍼(fur) 코트’는 왠지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 ‘퍼 코트’는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게 한다. 가수 아이비의 SNS에서는 젊어지다 못해 어려진 ‘퍼 코트’를 만날 수 있다.

아이비는 도톰한 화이트 터틀넥과 슬림핏 진 팬츠에 양말과 레이스업 슈즈를 블랙으로 매치해 심플하게 연출하고, 거기에 컬러감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퍼 코트’를 걸쳐 감각적인 겨울룩을 완성했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모직 코트는 너무 춥고 패딩만 입기는 너무 지겹다면 영캐주얼 감각의 컬러풀한 ‘퍼 코트’에 관심을 가져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