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저녁엔 피맥, 광화문 '폴리스(Paulie’s)'

  • 통플러스 인턴 권나연
기사입력 2016.08.19 10:31
역시나 추운 날씨엔 삼겹살에 소주지만 가끔은 가볍게 맥주한잔 하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폴리스는 치킨집보다는 분위기 있고 스테이크 하우스보다는 가볍게 저녁에 갈만한 ‘피맥’에 최적화된 곳이다.

맥주 매니아에게는 섣불리 추천할 수 없지만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주소: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2층 (11:30~22:30)
◆전화: 02-2251-8200
◆메뉴: 13인치 피자 18,000~24,000원, 맥주 4,500~9,000원
  • 피자의 도우는 적당히 얇으면서 바삭하고 위에 토핑도 매우 실하다. 무엇보다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 피자지만 짜지 않다.
    ▲ 피자의 도우는 적당히 얇으면서 바삭하고 위에 토핑도 매우 실하다. 무엇보다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 피자지만 짜지 않다.
  • 둘이서 주문할 때도 반반씩 다른 메뉴의 피자를 시킬 수 있는데 가격은 더 비싼 쪽의 메뉴 가격을 지불하면 된다. 일행이 많지 않아도 다양한 피자를 맛볼 수 있으니 매우 합리적이다.페페로니와 M.O.S DEF를 반반씩 13인치로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맛도 둘 다 훌륭했다. 페페로니와 M.O.S DEF를 반반씩 13인치로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맛도 둘 다 훌륭했다.
    ▲ 둘이서 주문할 때도 반반씩 다른 메뉴의 피자를 시킬 수 있는데 가격은 더 비싼 쪽의 메뉴 가격을 지불하면 된다. 일행이 많지 않아도 다양한 피자를 맛볼 수 있으니 매우 합리적이다.페페로니와 M.O.S DEF를 반반씩 13인치로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맛도 둘 다 훌륭했다. 페페로니와 M.O.S DEF를 반반씩 13인치로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맛도 둘 다 훌륭했다.
  • 맥주 종류도 일반 피자집보다 다양한 편이라 선택의 폭이 넓다. 다만, 4가지 종류의 맥주를 시켜봤는데 다 미지근하고 탄산이 빠진 듯한 느낌이어서 맥주의 맛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 맥주 종류도 일반 피자집보다 다양한 편이라 선택의 폭이 넓다. 다만, 4가지 종류의 맥주를 시켜봤는데 다 미지근하고 탄산이 빠진 듯한 느낌이어서 맥주의 맛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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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플러스 인턴 권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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