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뤄진 만큼 예로부터 한국인은 산과 친숙하다. 웰빙 바람을 타고 등산은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명산들을 종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랙야크가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을 찾아보자.
속리산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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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1058.4m |
추천 계절 | 여름, 겨울 |
산행 시간 | 2시간 30분~8시간 이상 |
난이도 | 중급·고급 |
추천 코스 | ①법주사 탐방지원센터→세심정→문장대→신선대→천왕봉→세심정→법주사 탐방지원센터(총 8시간) ②법주사탐방지원센터→세심정→이뭣고 다리→두꺼비 바위→문장대(총 3시간 30분) |
특징 | 한국 8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제2 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다.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해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등의 화강암 기봉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절경을 이룬다. 사계절 특징이 뚜렷이 드러나는 속리산 탐방코스는 봄, 가을에는 문장대, 천왕봉, 도명산, 칠보산, 군자산을 탐방할 수 있고, 여름에는 화양·선유·쌍곡계곡을, 겨울에는 천왕봉 코스의 펼쳐진 설원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자료 출처: 산림청, 국립공원 |
- 편집= 권연수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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