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꼭 알아둬야 해! 한국 관광 시 유용한 전화 서비스

기사입력 2017.11.28 10:58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00만 명을 넘어 선 요즘 관광객을 위한 안내 서비스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알아두면 좋은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알아두면 좋은 한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와 전화번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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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비비비 코리아(bbb BolunteerInterpretation service): (+82-2) 1588-5644

    비비비 코리아는 19개 언어의 무료 통역을 24시간 동안 제공한다. bbb 대표번호로 전화해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의 휴대전화로 연결돼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bbb 통역’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더욱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

    통역 서비스 제공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폴란드어, 터키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인도어, 말레이시아어’다.


    1330 티티콜센터(Tourist Information Center): (+82-2) 1330

    1330 티티콜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내외국인 대상 관광안내전화로 24시간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전화, 휴대전화 모두 국번 없이 1330을 누르면 연결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관광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20 다산콜센터(Seoul Dasan Call Center): (+82-2) 120

    120 다산콜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서울시 관련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서울시 종합민원전화다. 전문상담원이 24시간 문의사항을 상담하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기예보 131(Weather Forecast): (+82-2) 131

    관광객에게 중요한 날씨 정보는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기예보 안내 센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어 상담원 연결은 131에 전화를 건 후 9번을 누른 후 원하는 언어(영어(1), 중국어(2), 한국어(3))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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