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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엠씨더맥스가 정규 8집을 가지고 1월 28일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 ‘파토스(pathos)’는 열정 혹은 비애감을 나타내는 그리스어로 정서적인 호소력을 의미하는 페이소스(pathos)의 어원이다. 이번 앨범은 비애감, 쓸쓸함, 그리움을 담고 있음을 앨범 제목에서 표현했다.기타리스트이면서 보컬 이수는 처음으로 프로듀서를 맡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 타이틀 곡 ‘어디에도’를 비롯하여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정통 락발라드를 담은 앨범을 만들었다. ‘아스라이’, ‘Always’, ‘말하고 싶어도’ 등에서는 보컬 이수의 파워풀한 진성의 가창력을 들을 수 있으며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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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어디에도’는 가슴 아픈 이별 후 잡지 못한 인연을 후회하며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했다. ‘어디에도’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헤어진 인연을 후회하며 하루를 맞이하는 일상의 허전한 모습을 담아 그리운 인연에 대한 아픔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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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씨더맥스 '어디에도'뮤직비디오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결국 우리 사랑 지워내도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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