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설 세뱃돈이 필요하다면! ‘외국 통화 세뱃돈 세트’

기사입력 2016.01.27 17:33
  • 설을 맞아 KEB하나은행이 외국 통화 세뱃돈 3만 세트를 27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외국 통화 세뱃돈 세트’는 미국 달러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 통화 신권으로 구성됐다. 세트는 A, B형이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권종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세트에는 미국 달러화엔 미국 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 받은 뒤 모나코 왕비가 됐다고 전해지는 ‘행운의 2달러’가 포함돼 있으며, 각 통화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외화통화 세뱃돈 세트의 판매 가격은 구매 시점의 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26일 환율 기준으로 한 기본세트의 가격은 A형 2만 원, B형 3만6천 원 수준이다.

    외환은행이 2007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외국 통화 세뱃돈 세트는 매년 출시 후 수일 안에 매진된 바 있다.

    외국 통화 세뱃돈 세트는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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