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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돌아온 미드 '엑스파일', 반갑다! 멀더·스컬리

기사입력 2016.01.20 16:35
  • TV 방영 외화 중 마니아를 형성할 정도로 인기가 있던, 성우의 더빙이 익숙했던 전설의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X-File)'이 종영한 지 14년 만에 돌아온다.

    '엑스파일'은 미 연방수사국(FBI) 특수요원 폭스 멀더와 데이나 스컬리가 초자연적 현상이나 과학적으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미해결 사건의 비밀을 풀어가는 드라마다. 1993년 첫 방영을 시작해 2002년 시즌9까지 방송됐다. 한국에서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KBS에서 이규화(멀더)와 서혜정(스컬리)의 더빙으로 방송됐다. 'X-파일: 미래와의 전쟁(1998)', 'X-파일: 나는 믿고 싶 다(2008)' 두 편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0은 미국 FOX 채널에서 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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