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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복간한 시집이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라 화제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에 발행된 증보판으로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한 것이다.
소와다리 출판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시리즈로 기획된 이 시집은 10주기 증보판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1948년 윤동주 3주기 기념으로 출간된 초판본의 복간본을 함께 증정해 구매욕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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