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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정호영 '미트볼그레' vs. 샘킴 '위풍닭닭'

기사입력 2016.01.12 18:17
  • 정호영 '미트볼그레' vs. 샘킴 '위풍닭닭'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정호영 '미트볼그레' vs. 샘킴 '위풍닭닭'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연석의 냉장고를 두고 샘킴과 정호영이 요리 대결을 벌였다. 이날 유연석은 '달달한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요청했고, 3연패 정호영은 '미트볼그레'를, 4연패 샘킴은 '위풍닭닭'을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정호영 셰프의 '미트볼그레'
    정호영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갈아 만든 완자를 튀긴 후 달콤한 포트와인 소스에 졸인 미트볼을 요리했다. 먼저 정호영의 요리를 맛 본 유연석은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미트볼이라고 해서 많이 먹어봤던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고기 완자여서 퍽퍽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만들어진 어묵같이 쫀득하다. 계속 한 개씩 먹고 싶어진다"고 평했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위풍닭닭'
    샘킴은 살만 발라낸 닭다리살 구이와 견과류를 올린 양파구이에 달콤한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위풍닭닭'을 완성했다. 샘킴의 요리를 시식한 유연석은 "정말 다양한 맛이 나는 것 같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양파라든가 대추라든가 식재료 하나, 하나가 다 맛있다"며 와인과 요리를 연거푸 먹었다.

    유연석은 샘킴의 손을 들어줬다. 유연석은 "두 메뉴 너무 맛있었다. 그렇지만 (샘킴의 요리가) 좀 더 건강한 느낌이 들었고,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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