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해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수입이 너무 적어서(4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현재 직종에 대한 불안감 느끼는 직장인들의 직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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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의 미래가 불안한가에 무려 77.1%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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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감 느끼는 이유에 '수입이 너무 적어서(4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업무량이 많아 가정과 병행이 어려워서(27.7%)', '근속연수가 짧은 직종이라서(23.8%), '유망직종이 아니라서(23.4%), '경쟁이 치열해서(16.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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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업 언제까지 유지할 것 같은가에 '2년 이내(35.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년(15.7%)', '5년(13.9%)', '3년(12.0%)', '15년 이상(9.8%)', '14년(3.1%)'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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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종에서 정년까지 일할 것 같은가에 41.3%가 ‘노력하면 가능하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원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은 30.9%, '불가능할 것'은 27.8%였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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