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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더위에서도 녹지 않는 초콜릿을 개발했다고 스위스 유명 초콜릿 회사 바리 칼레보(Barry Callebaut)가 밝혔다.
바리 칼레보의 이 신제품은 고온에서 녹지 않으면서 초콜릿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운송 과정에서 냉장설비가 필요 없을 뿐아니라,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초콜릿 업계가 녹지 않는 초콜릿 개발에 공을 들인 이유는 선진국 시장 포화에 대응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을 선점하려는 의도 때문이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바리 칼레보는 타 업체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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