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기사입력 2015.12.25 08:51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무엇일까?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MBC '무한도전'(12.8%)으로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의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2015년 12월을 기준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순위별로 정리했다.
  • MBC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해의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무한도전'이 선호도 12.8%로 작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무한도전'은 최근 '자선경매쇼-무도드림', '불만제로', '무도뉴스' 등 특집을 선보이며, 공익적이면서 동시에 폭넓은 공감대를 끌어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1980년대 추억과 감성을 일깨우는 tvN '응답하라 1988'은 선호도 9.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비지상파 드라마가 2위까지 오른 것은 작년 12월 tvN '미생' 이후 1년만이다.

    MBC '내 딸, 금사월'이 4.5%로 3위를, SBS '육룡이 나르샤'가 4.4%로 4위를 차지했다. KBS2 '부탁해요, 엄마' 역시 3개월 연속 순위 상승해 2.5%의 지지를 얻어 5위에 올랐고,  MBC '복면가왕', tvN '삼시세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모두 공동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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