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올겨울, 맨해튼의 아늑한 공간 ‘웨스트 빌리지’로 가볼까?

기사입력 2015.12.17 19:06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NYCGO 인사이더 가이드’의 새로운 지역으로 ‘웨스트 빌리지’를 선정했다.

    14번가와 미트패킹 지역 아래쪽에 있는 웨스트 빌리지는 겨울철에 가면 다른 지역에 비해 덜 붐비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웨스트 빌리지는 가로수와 조약돌 도로, 브라운스톤 건물 등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쇼핑과 맛집 투어 및 고급 레스토랑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적의 쇼핑 장소인 블리커 스트리트, 크리스토퍼 스트리트와 허드슨 스트리트가 이곳에 있다. 뉴욕관광청은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려면 뷔버뜨(Buvette), 허드슨 클리어워터(Hudson Clearwater), 모란디(Morandi), 리스토란테 라펠르(Ristorante Rafele)와 스포티드 피그(Spotted Pig)를 방문하기를 추천했다.

    이 밖에 외스트 빌리지는 동성애자 권익수호 운동이 탄생한 곳으로,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된 스톤월 인(Stonewall Inn) 바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나이트라이프, 달콤한 간식거리 등 웨스트 빌리지에 대한 더 다양한 내용은 뉴욕관광청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nycgo.com/insidergu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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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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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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