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지인들과 가벼운 모임 자리를 위한 시크한 룩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스키니한 블랙 진에 헐렁한 핏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블랙 넥타이를 매치해 캐주얼한 감성의 매니시 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그녀의 파티룩을 특별하게 변신시키는 아이템은 소매 끝단으로 갈수록 통이 넓어지는 ‘와이드 슬리브 셔츠(오버 슬리브 셔츠)’. 계속되는 복고패션의 유행과 더불어 올겨울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와이드 슬리브 셔츠’를 스키니한 블랙 진과 매치해 여리여리한 여성의 선이 연상되는 섹시한 ‘매니시 파티룩’을 완성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잦은 12월, 여성스러운 파티룩이 부담스럽다면, 손담비의 섹시한 듯 캐주얼한 ‘매니시 파티룩’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