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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15살 유제이, 세 심사위원을 ‘극성 삼촌팬’으로 만든 ‘보물의 탄생’

기사입력 2015.12.07 18:19
  • 'K팝스타5' 유제이 무대, 공개영상 캡쳐
    ▲ 'K팝스타5' 유제이 무대, 공개영상 캡쳐
    7일 오전, ‘실검’ 1위를 달리는 단어는 단연 ‘유제이’였다.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 김과 같은 지역인 뉴저지 ‘리오니아’에서 왔다는 ‘15살 소녀’ 유제이는 수줍은 듯 엉뚱한 매력과 놀라운 실력으로 ‘랭킹 오디션’ 방송 다음 날인 현재, 동영상 100만 뷰를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빌리 조엘의 ‘New York States of Mind’를 부른 유제이는 15살이라기에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세 심사위원은 ‘쟤 진짜 잘한다’를 연발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고, 박진영은 “지난 5년간 ‘K팝스타’ 하면서 들은 무대 중에 최고였다”라며 극찬을 했다. 이어 유희열은 “색깔도 진해. 테크닉도 완벽해. 감성도 최고… 게다가 열다섯 살”이라고 칭찬을 이어 갔으며, 양현석은 ‘휘트니 휴스턴’을 언급하며 “‘그녀는 15살 때 어땠을까? 이 정도 했을까?’라는 생각이 언뜻 들었다”라는 말과 함께 “꿈에서나 볼 듯한 사람을 현실에서 본 느낌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심사위원들을 ‘극성 삼촌팬’으로 만든 ‘15살’ 유제이가 다음 라운드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K팝스타5’ 랭킹오디션. 유제이 ‘New York State of Mind’



  • ▲ 유제이 ‘New York State of Mind’

    '극성 삼촌팬' 세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애정공세



  • ▲ 출처=SBS 핫클립 영상

    ‘K팝스타5’ 본선 1라운드. 유제이 ‘Almost Is Never Enough’



  • ▲ 유제이 ‘Almost Is Never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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