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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리의 이미지메이킹] 존재감이 기회를 만든다

  • (주) 비포앤애프터바이오 김정희
기사입력 2015.12.04 11:16
  • 한규리 원장 출연 화면 캡쳐
    ▲ 한규리 원장 출연 화면 캡쳐
    한동안 성형외과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렛미인 신드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1년 처음 방영된 이후 시즌 4까지 수차례 시리즈로 탄생했던 TV 스토리온의 <렛미인> 프로그램은 외모 콤플렉스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이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였던 <렛미인>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외모 때문에 본인 스스로는 물론 타인의 부정적 시선과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에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게 됐고, 여러 방면에서 주어지는 기회까지 놓치게 되는 등 불합리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고.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현대 사회에서의 ‘비주얼’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큰 무기이자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힘이라고 해도 무관하다. 비주얼이란 단순히 외모에만 치부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생김새뿐 아니라 개인의 말투, 가치관, 품성 등 모든 부분을 아우른다. 비주얼이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요즈음 많은 대중이 ‘호감형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형 시술을 감행하거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전문가를 통한 이미지메이킹에 나서는 것이다.

    이미지는 얼굴 생김새와 표정, 목소리, 말투, 스타일링, 동작, 걸음걸이, 성격, 능력까지 수많은 요소가 머릿속에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낸 것과 같다. 그래서 상대방이 보는 관점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면서 존재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튀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이때 튀는 것이란 ‘독특하게 자신을 어필할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성형 시술로만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 존재감이 기회를 만드는 시대인 만큼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롤모델을 정해 그를 따라 해 보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등 셀프 브랜딩을 시도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염두 해 둘 것은 자신만의 장점이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가꿀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부정적인 인식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좀더 자세한 팁은 '한규리의 이미지메이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 비포앤애프터바이오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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