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일반

눈을 밝고 촉촉하게! 안구건조증에 좋은 지압점

기사입력 2017.10.23
TV, 모니터, 스마트 폰 등 온종일 각종 전자기기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눈은 피곤하다. 특히, 눈을 뻑뻑하게 만들고 시력 저하의 주범인 안구건조증은 성인 10명 중 7명이 시달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틈틈이 먼 곳을 보며 눈을 쉬어주는 것이 좋다. 또, 눈 건강에 좋은 지압점을 이용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처럼 소중한 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지압점을 소개한다.
  • ◇ 양백혈

    양쪽 눈썹의 각 가운데 위쪽 부분인 양백혈은 눈의 통증과 피로를 풀어 눈을 맑게 하며, 원시, 야맹, 각막염 등 눈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가운뎃손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준다.


    ◇ 태양혈

    흔히 관자놀이라고 불리는 태양혈은 눈썹 끝과 눈꼬리 끝 부분이 만나는 움푹 들어간 곳으로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검지나 중지를 이용해 꾹꾹 눌러준다.


    ◇ 동자료

    눈꼬리 옆쪽의 뼈가 있는 부분을 만져보면 살짝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동자료다. 검지를 이용해 동자료를 지그시 눌러주면 열을 내려 눈의 피로를 빨리 풀고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정명혈

    정명혈은 눈썹 안쪽 끝 바로 아래와 콧날 사이 움푹 들어간 곳으로 콧날이 시작되는 지점과 눈물샘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눈을 밝게 한다 해 ‘정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노안, 녹내장, 백내장 등의 눈병에도 좋다. 양쪽 검지로 지그시 누르거나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잡고 위아래로 지압해준다.


    ◇ 승읍혈

    승읍혈은 흔히 눈물받이라고 불리는 눈 바로 아래쪽의 가운데 부분으로 전체적인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승읍혈을 지압할 때는 뼈와 만나는 안쪽 부분을 검지나 중지로 지그시 눌러준다.


    ◇ 눈 주위 뼈

    혈자리 외에 눈 주위 뼈 전체를 눌러 마사지하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 및 눈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된다. 눈 위쪽의 뼈는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주며, 아래쪽 뼈는 검지나 중지를 이용해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단,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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