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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첩보 영화의 대명사,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가 지난 11일 개봉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최악의 범죄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렸다. '007 스카이폴(2012년)'로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24대 본드걸 레아 세이두가 열연했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마지막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CG에 의존하지 않은 과감한 액션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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