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악취 음식 1위에 스웨덴의 청어를 발효한 '스르스트뢰밍'이 선정됐다. 냄새의 강도를 측정하는 앨러배스터라는 기계로 '스르스트뢰밍'을 측정했더니 8,070AU가 나왔는데, 이는 공중화장실 146AU에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다. AU 숫자가 높을수록 냄새는 강하다. 앨러배스터로 측정 기준 세계 최고의 악취음식 5가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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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악취 음식 1위는 스웨덴의 '스르스트뢰밍(8,070AU)'으로 발효시킨 청어 통조림이다. 2위는 한국의 '홍어(6,230AU)', 3위는 뉴질랜드의 '에피큐어치즈(1,870AU)', 4위는 그린란드의 바다표범 배 속에 바다제비·북극 뇌조 등을 넣고 발효시킨 에스키모 음식 '키비악(1,370AU)', 5위는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전통 발효시킨 후 건어물처럼 만든 일본의 '쿠사야(1,267AU)'였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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