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내 남자친구의 가장 신경쓰이는 대상은?…'그냥 아는 동생'

기사입력 2017.09.13 10:03
연인의 이성 친구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대상은 누구일까? 가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미혼남녀가 연인의 이성 관계에 대해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과 여성 모두 가장 신경 쓰이는 상대로 '그냥 아는 오빠 또는 동생'을 꼽았으며, 이들 관계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다. 남녀별 신경 쓰이는 연인의 이성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보자.
  • 미혼남녀에게 연인의 이성 관계에 대해 신경이 쓰이는지에 대한 설문에 남성은 84.7%, 여성은 77.6%로 남성 조금 더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 응답자 51.2%는 내 남자친구의 '그냥 아는 동생'이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이어 '회사직원' 31.3%, '아는 누나' 12.7% 순으로 나타났다.
  • 남성 응답자도 내 여자친구의 '그냥 아는 오빠'가 가장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뒤이어 '학교 선배', '교회 오빠 등 종교관련 인물'이 신경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