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13일 책 가지고 광화문역 가면 커피·책 증정"

기사입력 2015.11.12 16:10
책을 가지고 있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증정, 이벤트 통해 책 선물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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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읽던 책을 보여주면 따뜻한 커피와 책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3일 서울도서관, 교보문고, 카페베네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 읽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역 1·8번 출구 방향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열리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독서권장 문구가 있는 책갈피를 선물할 계획이다. 단, 커피는 선착순 100명에 한정한다.

    또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메모지에 광화문역 독서테마계단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면 교보문고에서 협찬한 책 100권도 함께 증정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광화문역 1·8번 출구 방향 네 곳 계단에 새로운 독서테마계단을 선보이고 신규 권장도서 목록도 붙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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