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세액에 절세 방법까지!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기사입력 2015.11.05 11:01
  • 국세청은 11월 4일부터 ‘편리한 연말정산’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선택만 하면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공제신고서를 채워주고 예상 세액까지 알려주는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해당연도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액과 전년도 연말 정산 내역을 이용해 올해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최근 3년간의 항목별 공제 현황과 비교한 표, 그래프 등의 시각자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제 한도 미달 여부 및 공제항목별 절세 방법도 알려준다. 

    또 1월에 실제 연말정산을 할 때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반영해 예상 세액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세액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부부의 절세를 위해 부양가족 선택 방법에 따른 세액을 모의 계산해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절차와 문의방법은 연말정산 미리 보기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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