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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 선샤인(2004년)'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11월 5일 재개봉 한다.
'이터널 선샤인'은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작품이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표작으로 여전히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힌다.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등 배우들의 명연기와 10년 전 풋풋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영국 가디언지 선정 ‘역사상 최고의 로맨스’, BBC 선정 미국영화 100선 중 '2000년대 이후 멜로 장르 1위', 국내 네티즌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네이버, 네이트)'에 올랐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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