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1988)’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타이타닉 호의 배 앞 난간에서 케이트 윈슬렛(로즈 역)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역)와 함께 팔을 벌리고 서있는 장면이다. 이 순간 나오는 곡이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이다. 이 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음악에 매료되어 음악 전곡을 그대로 영화의 장면에 삽입한 효과를 톡톡히 받으며 그 해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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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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