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최고의 드라이빙을 즐겨라!” 캘리포니아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3

기사입력 2017.09.22 13:36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캘리포니아 여행객들을 위해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3곳’을 소개했다. 드라이빙과 숨은 관광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숨은 드라이브 코스를 확인해보자.
  • ◇ 하이웨이 1 (Highway 1)

    하이웨이 1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주로 캘리포니아 남쪽과 북쪽 끝 중 하나를 택해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북쪽에서 시작할 경우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 정도 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 카멜(Carmel)과 몬터레이(Monterey), 산타크루즈(Santa Cruz)와 같은 해변의 아름다운 도시를 둘러본 뒤 와인 산지인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와 주변 와인 생산지를 돌아본 후 남쪽을 향해 달려 로스앤젤레스와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샌디에이고까지 가는 일정을 추천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조. (http://www.visitcalifornia.com/trip/highway-one-classic)

  • 하이웨이 1/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 하이웨이 1/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 17마일 드라이브 (17 Mile Drive)

    항구도시 몬터레이(Monterey)에 있는 ‘17마일 드라이브’는 페블비치사(Pebble Beach Corporation)가 운영하고 있는 사유지로 통행료 10달러를 내야 방문할 수 있다.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와 유명 휴양지 페블비치 사이로 이어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자연 경치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장과 100년 이상 된 고택, 개인 별장들을 볼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페블비치사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윈터 패키지를 출시, 17 마을 드라이브 주변 리조트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조. (www.pebblebeach.com)

  • 페블비치/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 페블비치/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 루트 66 (Route 66)

    루트 66은 20세기 개척자들이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며 서부로 갈 때 이용했던 전설적인 구간으로 최초의 동부-서부 횡단 도로다. 루트 66의 본래 구간은 상당수 유실되거나 다른 길로 대체되어 남아 있는 흔적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주요 도로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의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해변에서 시작해서 네바다 주와 경계선에 있는 사막 지역까지 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참조.
    (http://www.route66ca.org/Home.php)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