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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11회 베스트 ‘TOP3’ 천단비, 자밀 킴, 케빈 오

기사입력 2015.10.30 10:28
TOP4 1차 발표 천단비, 케빈 오, 자밀 킴, 중식이
슈퍼세이브로 살아난 마틴 스미스 합류로 TOP5 선정
  • (위에서부터)천단비, 자밀 킴,케빈 오, '슈퍼스타K7' 공개영상 캡쳐
    ▲ (위에서부터)천단비, 자밀 킴,케빈 오, '슈퍼스타K7' 공개영상 캡쳐
    ‘슈퍼스타K7’ 11회는 6개의 팀 중에 TOP4를 뽑는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마틴 스미스, 클라라 홍, 중식이, 자밀 킴, 케빈 오, 천단비 순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클라라 홍이 떨어지고, 슈퍼세이브로 마틴 스미스가 합류해 TOP5로 다음 주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TOP6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Me, Myself’라는 미션으로 노래를 선곡해 불렀다. 특히 방청석에 가수 이선희가 참석했는데, 천단비가 이선희의 곡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부르게 되어 관심을 받았다. 자밀 킴과 케빈 오도 자신의 스타일로 노래해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 ▲ 천단비가 부른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천단비는 이선희의 파워풀한 가창력과는 또 다른 감성을 담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불러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갈채를 받았다. 원곡가수가 보는 앞에서도 안정적인 보이스와 무대에 임하는 집중력이 좋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 ▲ 자밀킴, '꺼내 먹어요'
    자밀 킴은 자신의 스타일로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를 부르며, 트럼펫도 뛰어난 연주실력을 보이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윤종신이 자이언티 만큼 새로운 노래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극찬했다. 

  • ▲ 케빈 오가 부른 '마음'
    케빈 오는 사랑스런 아이유의 곡 ‘마음’을 남자가 불러도 괜찮을 만큼의 노래로 편곡해 선보였다. 약간의 가사 전달력이 아쉬웠다는 평이나 역시 믿고 들을 수 있는 뮤지션의 무대임을 입증했다. 

  • (위에서부터) 마틴스미스, 중식이, 클라라 홍, '슈퍼스타K7' 공개영상 캡쳐
    ▲ (위에서부터) 마틴스미스, 중식이, 클라라 홍, '슈퍼스타K7' 공개영상 캡쳐
    중식이의 ‘날개 잃은 천사’는 중식이 스타일로 바꿔 불러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수도 있는 곡을선보였고, 마틴 스미스의 ‘Heaven’은 지금까지의 생방송 중 가장 좋은 무대였고, 클라라 홍이 부른 임재범의 ‘비상’은 포크송 가수가 락발라드를 부르는 듯해 아쉬움이 있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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