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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 '육룡이 나르샤' 7회, 초영과 적룡의 심리전

기사입력 2015.10.27 10:50
  •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쳐
    ▲ 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쳐
    비국사의 적룡(한상진)과 고려 양대 지재상인 화사단의 초영(윤손하)의 숨막히는 심리전이 '육룡이 나르샤' 7회 순간 최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7회에서는 초영과 적룡의 심리전 외에 정도전(김명민)이 남긴 '7거점을 폐쇄하고 함주로 집결하라'라는 암어를 풀어낸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이 신조선 건국의 기지가 될 이성계(천호진)의 거점 지역 함주로 모이게 되는 과정도 극적 재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정도전은 "내가 그 사람이오"라는 한 마디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AGB 닐슨 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7회는 12.5%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고, 지난 방송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 ▲ 한상진, 윤손하와 정보 거래 “정도전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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