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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상금 3,856만 원

기사입력 2015.10.26 16:36
  • 사진출처: National Fryderyk Chopin Institute 페이스북
    ▲ 사진출처: National Fryderyk Chopin Institute 페이스북
    피아니스트 조성진(21)이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진은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 상금 3만 유로(약 3,856만 원)를 받은 데 이어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 상까지 수상해 상금 3,000유로(약 385만원)와 함께 전 세계 각지에서 연주 기회를 얻었다.

    조성진은 11세였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 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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