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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최현석 '터치 마이 주꾸미' vs. 샘킴 '리소토 먹어보라'

기사입력 2015.10.13 14:35
  • 최현석 '터치 마이 주꾸미' vs. 샘킴 '리소토 먹어보라'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최현석 '터치 마이 주꾸미' vs. 샘킴 '리소토 먹어보라'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 냉장고를 공개됐다.

    평소 한식 마니아라고 밝힌 보라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양식 요리를 요청했고, 최현석과 샘킴이 15분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한식재료로 만드는 셰프의 양식'을 주제로 샘킴은 '리소토 먹어보라'를, 최현석은 '터치 마이 주꾸미'를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최현석 셰프의 '터치 마이 주꾸미'
    최현석은 완두콩과 시금치로 만든 퓌레에 상큼한 유자청 드레싱을 곁들인 주꾸미 샐러드 '터치 마이 주꾸미'를 완성했다. 먼저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보라는 "유자청과 레몬즙의 상큼한 맛이 입안에 남는다. 특히 쭈구미와 퓌레가 잘 어울린다. 수면 위를 뚫고 올라오는 느낌이다"라는 호평했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리소토 먹어보라'
    샘킴은 단호박 육수로 리소토에 블루베리 소스로 양념한 강남콩과 살치살 고명을 동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소토 먹어보라'를 선보였다. 샘킴 요리를 맛본 보라는 "야한 느낌이다. 막 녹아내린다. 썸 타는 느낌?"이라고 극찬한 뒤, 섹시한 춤사위를 선보여 셰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우승 선택에 고민하던 보라는 샘킴의 요리를 선택하며 "음식을 먹고 이런 감탄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입속에 넣자마자, 혀가 닿기도 전에 녹아내리는 황홀한 느낌이 놀라웠다"며 우승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현석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샘킴은 "징크스에서 벗어난 느낌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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