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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7'이 슈퍼위크를 마무리하고 생방송 무대에 들어가는 TOP10이 최종 선정되었다. 중식이밴드, 케빈 오, 이요한, 클라라 홍, 자밀 킴, 김민서, 마틴 스미스, 스티비 워너, 지영훈, 천단비가 선정되었다. 박수진은 최종 합격했지만, 건강 상의 문제로 자진 포기하고 천단비가 추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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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 밴드는 '촌스락'이라는 타이틀로 오디션에 들어왔지만, 촌스럽지 않고 창의적이라는 윤종신 심사위원이 칭찬과 무대위에서 창의성에 대해 역대 최고라는 격찬이 더해지며, 생방송 첫 진출자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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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합격한 케빈 오는 미션마다 가장 안정된 음악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 모두의 칭찬을 받은 참가자다.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노래부른다"고 말한 케빈 오는 웰메이드된 참가자라고, 계속 듣고 싶게 하는 매력을 지닌 참가자라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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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합격자는 이요한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이 언제나 좋았던 참가자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참가자고, 앞으로도 안정되게 좋은 노래를 들려줄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총평을 받으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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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생방송 진출이 확정된 자밀 킴은 "왜 이렇게 드라마틱해요"라는 감탄사를 터뜨리며 합격 소식을 받았다. 윤종신 심사위원은 한국 음악시장에서 굉장한 희소가치가 있는 참가자라고 자밀 킴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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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음색의 클라라 홍이 다섯 번째 합격했다. 외국에서 살았지만 한국어 가사 전달력이 뛰어나며, 음악적으로 깊이 있는 참가자로 '슈퍼스타K7' 생방송이 진행되는 가을밤을 기대하게 하는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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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김민서가 여섯 번째 합격자로 결정되었다. 처음 오디션을 시작할 때보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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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때마다 편곡이 뛰어나다는 능력을 인정받은 마틴 스미스가 일곱 번째 합격자로 결정되었다. 노래의 편곡을 기대하게 하는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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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댄스의 조화를 이루는 스티비 워너가 여덟 번째 합격자로 결정되었다. 노래 뿐 아니라 무대를 화려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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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합격자는 '짐승남' 지영훈. 첫 개별 미션에서 가사 실수로 심사위원들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기타 플레이도 창의적이고, 음악에 빠져서 노래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참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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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이 자진 포기해서 마지막으로 추가 합격된 천단비. 천단비는 불합격 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공연의 코러스를 하던 중 백지영이 추가 합격소식을 전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가장 절실한 상황이 그녀의 음악 열정을 보여줄거라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합쳐진 결과였다.TOP10은 이미 합숙을 통해 다양한 트레이딩을 받고 있다. 다음 주 부터 '슈퍼스타K7'은 최종 선발된 TOP10이 오디션 때와는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준비한 음악을 선보인다. 목요일밤 11시 tvN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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