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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두 사제 '김신부' 김윤석과 '최부제' 강동원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김윤석과 강동원은 서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김윤석은 단호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김신부를 표현하며 "한 아이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모른 척하실 겁니까"라는 카피로 그의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강동원은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그를 감시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는 사제 '최부제'의 캐릭터로 두려움, 불안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두 손을 모아쥔 채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모인 두 사제의 이야기로 김윤석,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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