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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진한 우정과 성공을 다룬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의 2015년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는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의 시간을 이끌어가야 하므로 배우의 흡인력 있는 연기가 관건이다. 2010년 초연무대에서는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이 출연해 작품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1년 재연에서는 이석준, 이창용, 고영빈, 정동화, 조강현, 카이가 출연해 폭넓은 마니아층을 만들어 냈다.
이번 2015년 공연에서는 초연과 재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석준, 고영빈, 조강현과 매력적인 뉴페이스 강필석, 김종구, 홍우진이 캐스팅되었다. 이석준, 김종구, 홍우진은 순수하고 엉뚱하면서 친구에 대한 깊은 감정을 마음속에 감춰둔 인물 앨빈 역으로, 고영빈, 조강현, 강필석은 토마스 역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12월 1일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2016년 2월 28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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