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외식 메뉴 중 나트륨 많은 음식 2위는 '중식 우동', 1위는?

기사입력 2017.09.20 14:20
우리나라는 국, 찌개류의 음식이 많아 나트륨 섭취량이 많다.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권고량의 2배가 넘는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짬뽕(4,000mg), 우동(중식)(3,396mg), 간장게장(3,221mg) 순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성한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외식 메뉴들을 알아보자.
  •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1위는 짬뽕(4,000㎎)으로 나타났다. 이어 우동(중식)(3,396㎎) 간장게장(3,221㎎), 열무냉면(3,152㎎), 김치우동(2,875㎎)이 차지했다. 5∼10위는 소고기육개장, 짬뽕밥, 울면, 기스면, 삼선우동 순으로 국물이 많은 요리가 차지했다. 음식 판매량 기준 1인분을 남김없이 먹었을 때 섭취하게 되는 나트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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