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뉴욕 퀸즈에서 자연과 만나다

기사입력 2015.10.06 02:00
  • 뉴욕관광청은 ‘NYCGO 인사이더 가이드’에 퀸즈 코로나를 소개했다.

    퀸즈는 뉴욕의 다섯 개 지역구 중 가장 클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한 구성을 보이는 지역구이다. 또한, 세계에서 인종 구성이 가장 다양하게 모여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예술과 스포츠 행사의 본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퀸즈 코로나는 다양한 동 식물원과 자연 과학관 등 뉴욕에서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뉴욕 중심가인 맨해튼에서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퀸즈 코로나 집중 탐방 추천 장소

    퀸즈 동물원(Queens Zoo)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과 무게가 11kg까지 나가는 거대 토끼 등 희귀한 동물들을 볼 수 있다.

    16만 2,000㎡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퀸즈 식물원(Queens Botanical Garden)에 가면 각종 식물과 생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웨딩 가든’에서 결혼식 등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

    뉴욕 최대 공원 중 하나인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서는 1939년과 1964년에 열린 세계 엑스포의 역사와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964년 세계 엑스포 때 건설된 뉴욕 홀 오브 사이언스(New York Hall of Science)는 450여 점의 과학전시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퀸즈 박물관(Queens Museum)은 세계 최대의 뉴욕시 파노라마 모델 전시로 유명하다.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 사진제공=뉴욕관광청
    퀸즈 코로나 맛집

    리오의 라티치니(Leo’s Latticini)는 ‘마마스(Mama’s)’로 더 알려진 80년 전통의 이탈리안 식당으로, 수제 모짜렐라 치즈, 신선한 파스타 등으로 유명하다.

    엘 오르네로 베이커리(El Hornero Bakery)는 콜롬비아 전통 빵, 고기소 엠파나다, 콜롬비아식 치즈 케이크, 구아바 바이 등의 제과와 빵을 판매한다.

    퀸즈의 코로나에 대한 더 다양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웹사이트(nycgo.com/insiderguides)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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