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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샘킴 '나물 버물 파스타' vs. 이연복 '야밤엔 복쌈'

기사입력 2015.09.30 14:08
  • 샘킴 '나물 버물 파스타' vs. 이연복 '야밤엔 복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샘킴 '나물 버물 파스타' vs. 이연복 '야밤엔 복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선균의 냉장고 속 재료로 이연복 셰프와 샘킴 셰프가 15분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선균은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혼자 야식으로 혹은 다 같이 술안주로도 좋은 요리를 요청했다. 샘킴은 채소로 만든 '나물 버물 파스타'를, 이연복은 소고기를 이용한 '야밤엔 복쌈'을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나물 버물 파스타'
    샘킴은 삶은 고구마 줄기, 아욱 등의 나물과 함께 토마토, 새우를 넣어 만든 건강한 오일 파스타 '나물 버물 파스타'를 선보였다. 요리 중간에 이선균은 MBC 드라마 '파스타'를 재연하듯 샘킴에 "나물 버물 파스타 하나!"라고 외쳤고, 샘킴은 "예, 셰프"라고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물 버물 파스타'를 맛본 이선균은 "다시"라고 접시를 건네는 척 장난을 쳤지만 "새우 향이 굉장히 좋다. 역시"라며 샘킴의 파스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 [15분 레시피] 이연복 셰프의 '야밤엔 복쌈'
    이연복은 잘게 다진 후 볶아낸 고기와 채소, 튀긴 면을 양배추 잎에 싸 먹는 '야밤엔 복쌈'을 요리했다. 이선균은 이연복의 요리를 맛본 후 "3가지 식감이 난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배추는 아삭하고 튀김은 바삭하다. 차이가 나서 재미가 있다. 2시에 먹기에 좋다"고 호평했다.

    고민 끝에 이선균은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이선균은 "안주로 먹기에 훌륭했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감탄했다"면서 샘킴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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