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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팔뚝이 신경 쓰이는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운동, ‘암 워킹’

기사입력 2017.09.18 10:15
잘 사용하지 않는 팔 바깥쪽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지기 쉽지만, 평소 틈틈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팔뚝 살이 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팔뚝 살이 늘어졌다 해도 포기는 이르다.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팔 근육을 단련시키면 다시 탄력 있는 팔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늘어진 팔뚝이 신경 쓰이는 당신을 위해 효과 좋은 단 하나의 운동을 소개한다.
  • 사진=유튜브동영상 화면 캡쳐
    ▲ 사진=유튜브동영상 화면 캡쳐
    ‘암 워킹(Arm Walking)’은 이름 그대로 팔로 걷는 운동으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이 운동은 상체 근력 단련에도 좋지만, 하체 스트레칭 및 코어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 체지방 소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고도 비만자에게 추천되는 운동이다.

    암 워킹 동작은 간단하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후, 손 걸음으로 어깨와 엉덩이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앞으로 나가면 된다. 어깨와 엉덩이가 수평이 된 후에는 거꾸로 한 손씩 짚어 제자리로 돌아온다.

    암 워킹을 할 때 무릎은 최대한 펴주고, 팔은 지나치게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엉덩이가 어깨와 수평이 될수록 효과가 좋지만, 힘들다면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내려준다.

    10회 1세트로 3세트를 기본으로 하며, 체중이 모두 상체에 실려 자칫 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속도와 횟수 역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 ▲ 몸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 유·무산소 운동 [암 워킹]
  • ▲ 위피트(Wefit) :암 워킹 (Arm Walking) - 안나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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