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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한가위 오후 5시50분에 뜬다

기사입력 2015.09.22 17:31
  • 올해 한가위는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가위  당일인 27일 오후 5시 40분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이 뜨며, 서울은 오후 5시 50분에 뜬다고 예측했다. 다만 이때 떠오르는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기 때문이다.

    완전히 둥근 보름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이지만, 이때 달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 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월 28일 오전 6시 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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