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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주연인 영화 '검은 사제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로만 칼라의 사제복을 입고 선 두 사람.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의 김윤석은 기도서를 들고 단호하지만 굳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압도적인 무게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김신부의 부사제가 되어 그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그와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최부제 역의 강동원은 불안과 두려움이 뒤섞인 눈빛으로 향로를 들고 선 모습이 강렬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이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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