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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부터 2주간, 대규모 야외 축제 ‘세종 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

기사입력 2015.09.21 09:41
  • 세종문화회관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세종 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를 개최한다. ‘세종 페스티벌; 예술로 안아주기, HUG’는 세종문화회관 곳곳에서 총 64회 공연과 야외전시를 진행하는 대규모 축제다.

    축제 기간 야외 뜨락 특설무대, 대극장 로비, 세종충무공이야기 로비, 미술관 내부 등에서는 클래식, 월드뮤직 등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세종대극장 로비에서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가락을 들려주는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인 마당에서는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9월 26일(토)~27일(일), 10월 3일(토)~4일(일) 저녁 세종 뜨락에서 펼쳐지는 ‘세종 판타지- 마술피리’는 축제의 대표 공연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 3D 영상, 불꽃 쇼, 공중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다양한 질감의 선으로 동물을 표현한 야외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2014년 허그 야외공연.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 2014년 허그 야외공연.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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