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100만 시대인 요즘, 대학 입시보다 더 힘들다는 취업의 문 앞에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 돌파구를 찾기 위해 세계의 글로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많지만, 정작 글로벌기업 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떤 것을 알아야 할지 몰라 헤매기 일쑤다. 또, 취업에 성공하고도 국내 기업과는 다른 문화적 차이 등을 극복 못 해 얼마 다니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나는 글로벌기업으로 출근한다’의 저자 일곱 명은 모두 미국, 스위스, 독일, 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기업의 대표로 인생 선배로서 자신들의 체험을 통해 습득한 취업과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얘기와 조언을 들려준다.

책은 글로벌 시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학부터 인터뷰 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셀프 브랜딩, 리더십, 인관관계, 시간관리, 이직 및 경력관리 등 글로벌기업 취업과 적응을 위해 현실성 있는 준비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일곱 명의 CEO는 우리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일곱 명의 CEO가 전하는 시행착오와 성공담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물론 앞으로 자신의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나갈지 고민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