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가장 즐겨 입은 옷 색은?

기사입력 2017.08.30 09:55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오는 9일이면 재위 기간 63년 7개월로 영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치한 군주로 기록된다. 지금까지 가장 오래 재임한 영국 왕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이다. 영국의 한 여론조사업체의 조사에서 역대 최고 영국 여왕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올라 여전한 인기와 높은 신뢰를 실감케 했다.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품격있는 왕실 패션을 선보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패션지 보그가 2012년에 통계를 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즐겨 입은 옷 색깔'을 알아보자.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011~2012년 공식 석상에서 입은 옷 색깔을 패션지 보그(영국판)가 통계를 냈다. 여왕이 가장 즐겨 입은 옷 색깔 1위는 '파란색'으로 29%를 차지했다. 파란색은 신뢰감을 주는 색으로 '로열 블루' 컬러는 영국 왕실의 관복 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왕이 즐겨 입은 옷 색깔 2위는 '꽃무늬'(13%), 3위는 '초록색'과 '크림색'(각각 11%), 5위는 '보라색'과 '분홍색'(각각 10%)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7위에는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각각 4%)이 올랐고, 10위에는 '검은색'(2%), 11위에는 '체크'와 '베이지색'(각각 1%) 순으로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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