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줄의 문구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광고 카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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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 Do It: 너를 외쳐봐
이영표가 출연한 나이키 광고 'Just Do IT: 너를 외쳐봐'가 유튜브 조회수 80만을 돌파하면서 인기다. 악바리의 아이콘이기도 한 이영표는 광고에서 힘들게 연습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에게 "이건 시간 낭비야.", "인생에 도움이 안 돼.", "운동이 밥 먹여주나?",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냥 남들 하는 대로 하자.",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라며 선수들의 의지를 꺾는 멘트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는 선수들에게 마지막으로 묻는다.
"그런데도 끝까지 하겠다는 거야?"
그리고 결국에는 자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승리한 선수들이 환호하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던진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은 '감동했다'며 '최근 10여년 동안 본 광고 중 최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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