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주인장 손맛이 담긴 닭냉국수집, '삼육식당'

기사입력 2015.09.01 10:15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황해도 사리원 출신인 주인장의 손맛이 담긴 육수가 인상적이다. 지금도 5천원에 내는 닭냉국수는 내노라하는 냉면집의 일이만원 짜리를 부끄럽게 한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삼육식당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347-3 ☎ 054-292-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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