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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미국 자수성가 여성부호 톱 40위 안에 진입했다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했다.알바가 공동 창업자로 있는 친환경 유아용품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는 최근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17억 달러로 평가 받았다. 알바의 지분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지분가치는 3억4천만 달러(약 4,000억 원)로 추산된다.포브스가 발표한 '2015 자수성가형 여성 부자' 50인 명단을 보면 자산 규모가 알바(3억4,000만 달러)와 거의 같은 수준에는 캐시 렌(석유사업가)과 노라 로버츠(소설가)가 공동 39위에 올라 있다. 한편 비상장 기업인 어니스트가 앞으로 기업공개를 하면 알바의 자산 가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 편집=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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