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대세는 '모바일 게임', 게임 하는 이유 '시간 때우기 위해'

기사입력 2015.08.20 16:42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리나라 게임이용자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이용하는 게임 분야에 '모바일 게임'이 86.2%(중복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나 게임 시장의 대세임을 보여줬다. 모바일 게임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와 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의 종류,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최근 이용하고 있는 게임 분야에 ‘모바일 게임’(86.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온라인 게임’(60.3%), ‘PC용 패키지 게임’(20.9%), ‘휴대용콘솔 게임’(9.9%), ‘비디오콘솔 게임’(9.5%), ‘아케이드 게임’(8.1%) 순으로 뒤를 이었다.
  • 연령별 모바일 게임 이용자 중 ‘10~18세’는 16.3%, ‘만19~29세’는 23%, ‘만30~39세’는 23.7%, ‘만40~49세’는 22.1%, ‘만50~59세’는 14.9%로 나타났다. 30대에서 모바일 게임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은 20대, 40대 순으로 높았다.
  •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 분야는 ‘혼자 하는 게임(앵그리버드, 아스팔트 등)’이 32.3%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록 경신 게임(애니팡, 윈드러너 등)’이 31.7%,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아이러브커피 등)’이 18.2%, ‘대전 게임(낱말 맞추기, 고스톱 등)’이 15.4% 순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 게임을 하는 이유에 ‘시간을 때우기 위해’가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서’(24.7%),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17.5%), ‘게임친구와 경쟁하는 재미가 있어서’(5.1%), ‘지인이나 친구들과 게임 하고 싶어서’(4.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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