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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영상] 샘킴 '명란 한주먹' vs. 김풍 '다이김'

기사입력 2015.08.19 08:45
  • 김풍 '다이김' vs. 샘킴 '명란 한주먹'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 김풍 '다이김' vs. 샘킴 '명란 한주먹'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이트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영호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영호는 먹는 것이 귀찮은 기러기 아빠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요청했고, 샘킴과 김풍이 이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영호의 냉장고 속 재료로 김풍은 김을 이용한 '다이김'을, 샘킴은 명란젓과 멸치 등을 넣은 주먹밥 '명란 한주먹'을 선보였다.

  • ▲ [15분 레시피] 김풍 셰프의 '다이김'
    김풍은 김을 잘라 불리고 채소를 볶은 뒤 참치액, 식초 등을 함께 끓여 '다이김'을 완성했다.

    '다이김'을 맛본 후 웃음을 참지 못한 셰프들은 "이게 뭐라고 맛있느냐"라며 허탈해했다. 김영호 역시 맛을 본 후 "맛있다. 성의 없게 만든 것 같은데 맛있다. 담백해 보이지 않는데 담백하다. 김치를 같이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먹기 딱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 ▲ [15분 레시피] 샘킴 셰프의 '명란 한주먹'
    샘킴은 멸치를 간장에 볶은 후 참기름, 명란젓과 섞어 기름에 튀겨 만든 '명란 한주먹'을 선보였다.

    요리를 시식한 김영호는 "약간 중국 음식 같다. 맛있다. 맛있습니다. 아랫것이 더 맛있다"라며 애매한 심사평을 내놓았다.

    그러나 김영호의 선택은 샘킴이었다. 김영호는 "소스를 먼저 먹고 주먹밥을 먹으니 맛이 반전됐다. 또 음식은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샘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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