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중식 냉우동의 원조, 장성반점

기사입력 2015.08.21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장성반점'의 냉우동은 중식 냉우동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으며, 차가우면 딱딱해지기 쉬운 면이 '장성반점'에서는 부드럽다. 오래된 가게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의 내공이 느껴진다. 담백하다.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장성반점 (경북 김천시 성내동 193 ☎ 054-434-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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