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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로또 명당'은 어디? 서울은 녹번동 편의점

기사입력 2017.11.05 09:34
평범한 사람들에게 로또는 일주일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레저문화이다. 그렇다면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소위 '로또 명당'이라고 알려진 로또 판매점이 1등 당첨 확률이 높을까. 판매액 대비 로또 1등 당첨확률이 높은 판매점과 로또 1등 당첨 횟수가 많은 판매점을 알아보자.
  • 로또 판매액 대비 1등 당첨 횟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서울 은평구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이 가장 높았다. 이 판매점은 7년간 로또 24억 2392만 원어치를 팔아 1등 당첨이 5번 나왔다. 이는 4억 8478만 원당 한 번꼴로 1등이 나온 셈이다. 2위는 경기도 용인시의 ‘로또복권방’, 3위는 강원도 원주시의 ‘황금로또’ 판매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로또 1등 당첨 횟수가 가장 많은 판매점은 부산 동구의 '부일카서비스'로 당첨이 총 26회 나왔다. 이어 서울 노원구 '스파' 판매점이 21회, 경남 양산 'GS25(양산문성)'와 대구 달서구 '일등복권편의점', 서울 영등포구 '버스판매소'는 8회 1등 당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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