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찍고 먹고] 유성온천에서 땀을 쭉 뺀 후에 시원하게 갈증을 달래줬던 '숯골원냉면'

기사입력 2015.08.08 09:27
소위 유명 맛집이 아니더라도 일단 음식이 나오면 인증사진부터 찍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대전화에 남긴 한 두 장의 음식 인증샷과 먹어본 경험이 모이면 아직 가보지 않은 이에게는 정보가 된다. '찍고 먹고'는 소소한 일상에서 즐기는 음식을 방문자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코너다.
  • 순메밀면과 닭육수로 40년 이상을 이어온 유성의 냉면집이다. 지금은 대전광역시로 편입되었지만 예전에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던 유성온천에서 땀을 쭈욱 빼고 나와 시원하게 갈증을 달랬던 냉면이라고나 할까.

    ◆ 방문자 연령과 성별: sandalos(남성, 49세)
    ◆ 숯골원냉면 (대전 유성구 신성동 136-2 ☎ 042-861-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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