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게 된 음악이 마음에 와 닿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 이런 음악 어떤가요?
오늘 같은 날, 이런 음악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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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 - 제주도의 푸른밤(할커페)
제주도는 참 아름다운 섬이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가을이면 가을, 겨울이면 겨울이라는 이유로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진다. 여름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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